특별중보기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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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부탁드립니다.

 

은퇴식 후에 바로 성지를 다녀와서 피로가 다 가시기 전에 331일 주일 낮 예배를 늘빛교회(부산 황성표목사 담임)에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은퇴식 때에 모였던 전임 교역자들 대화중에 먼저 황 목사님이 부탁을 했습니다. 낮 예배는 제가 인도하고 오후 시간에는 아내가 간증음악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41-2)에는 선후협 포럼이 열리는 경주에 가서 참석하고 수요일(43) 박원택목사님 위임식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4월 부활 주일 오후에는 가덕도 연합부활절 설교를 하고 낮 예배도 가덕교회에서 설교를 합니다. 은퇴 후에 집회 초청이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 사양하고 가덕교회나 5월초 한밭교회 집회에 아내와 함께 가게 된 것은 작년부터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몇 군데 강하게 요청하는 곳이 있는데 생각 중에 있습니다. 쉬기 위해서는 어쨌든 집을 떠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6월에는 밀라노 한인교회 집회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북아프리카, 남유럽 선교사 모임 집회 인도차 갑니다.

 

제가 이렇게 일정을 굳이 말씀 드리는 것은 은퇴 후에 가장 두려운 것이 이때까지는 급하면 성도님들에게 기도 부탁을 했는데 이제는 기도 부탁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정해진 일정을 미리 다 이야기해서 기도를 한 번에 다 부탁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중보기도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자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플로 기도를 부탁할 수 없어서 카톡방이나 카스, 그리고 예그리나를 통해서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보내는 방인데 기도까지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은퇴하면 자유하려니 생각했는데 저를 찾는 자가 더 많아져서 짐이 되기도 하고 사양하는 것이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약속한 집회라 순종해야 하지마는 중보기도 없이 집회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이번에 성지 순례에도 기도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일기도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서 빠짐없이 기도하겠습니다. 한 동안은 볼 수 없지만 주 안에서 기도로 교통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329일 작은 종 김 윤 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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