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예그리나 0 142

시편 149편 1-9절;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스바냐 3장 17절에 보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가슴이 뛰고 찬양이 나옵니다.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 같은 연약한 죄인을 보시면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셨을까? 어떻게 잠잠히, 다시 말하면 항상 보시면서 사랑하시고 나의 이름을 친히 부르시면서 기뻐하실 수가 있을까? 여러번 반복해서 암송해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사실이라는 확신 때문에 이해 같은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그냥 믿음으로 받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이사야 43장에는 하나님이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자존감은 매우 높은 것이고 어떤 경우에도 좌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인간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흔히 TV 에서 죄인들이 화면에 비추일 때면 대부분 고개를 숙입니다. 부끄럽고 두렵고 양심의 가책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런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라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왜 우리의 얼굴의 기쁨이 사라졌습니까? 바로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는데 왜 우리는 하나님이 기쁨이 되지를 않습니까? 죄가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나와도 예배를 드려도 기쁨이 없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의 그 기쁨을 알게 되고 찬양하게 되는데, 자기 죄를 고백하고 인정하면 여러가지 자존심도 상하고 이기적인 욕신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결국에는 양심도 화인 맞아버리고 조금도 죄책감이 들지를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죄인인데 의인처럼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하나님앞에 교만해 집니다.

 

시편 149편은 구원 받은 자들, 의롭다 인정 받고 죄 사함을 입은 자들의 기쁨의 찬양입니다. 그들의 찬양은 새 노래입니다. 새 노래는 영혼의 노래입니다. 그냥 입술의 찬양이 아니라 내 영혼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영혼이 노래할 수 있는 것은 영혼이 살아 있다는 것이요,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영혼은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을 올바르게 찬양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찬양은 2절에 보면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이 누구이신 줄을 바로 알고 찬양합니다. 그러자 4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라고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자 다시 5절에 성도들이 화답합니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 행복이며 교제입니다. 오늘 진정으로 이런 기쁨과 찬양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