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믿음장 묵상 2)

예그리나 2 318

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히브리서 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인간의 일상생활은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믿음 생활입니다. 믿고 신뢰 할 수가 있는 사회라면 가장 행복한 공동체가 됩니다. 그런데 실상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알고 보면 불신의 문제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믿을 수가 없고 약속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일어나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서로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른 사람을 믿을 수가 없고 정치인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내 자신이 불신의 대상이라는 것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 속에는 거짓의 영이 지배하면서 서로를 불신하는 의식이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도 믿지 못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조차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타락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지식이나 신념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경험에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믿어지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믿음은 믿을 만한 환경의 문제나 믿을 만한 사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령님이 내 속에 계셔서 믿게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주후 70년에 기록된 성경인데 이때는 로마의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1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시기입니다. 그 전후로 해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 핍박을 피하여 그리스도인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나그네의 어려운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모진 핍박 속에서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가? 그렇다면 왜 이런 고난을 그냥 지나치고 계시는가? 하는 의문에 생겨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자는 성경에 많은 믿음의 영웅들을 소개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믿음의 성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진 고난과 핍박 속에서 구약의 선진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살았는지를 실제적으로 증거 하면서 믿음의 위대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은 먼저 대상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믿는 대상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인격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선하시고 신실하신 인격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구약의 역사와 말씀을 통해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주관적인 성격에 대해서 가장 첫 번째로 말씀하고 계신 것이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한다.” 라고 했습니다.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실상이란 기초가 된다는 뜻으로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믿음을 통해서 바란다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부동산 권리증서라는 뜻이 있는데 우리가 아파트를 구입할 때 미리 모델하우스를 보고 계약금을 치루고 증서를 받습니다. 아직 그 건물이 서지도 않았지만 그 집에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집 주인 행세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실제적으로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다는 그 권리 증서를 받았기에 천국백성으로 행세하면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비록 오늘의 삶의 환경이 열악하고 고난이 밀려온다고 해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초로 해서 내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특권들과 천국과 영생을 나의 것으로 믿으면서 삽니다. 잠간 지나갈 세상에 내 운명을 걸지 않고 영원한 약속의 나라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삽니다.

 

 

Comments

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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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