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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녹의 믿음 2 /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

예그리나 1 223

8, 에녹의 믿음 2 /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

 

히브리서 115-6;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셨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어린 아이들에게 성경을 동화처럼 만들어서 가르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에녹의 이야기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매일 에녹을 찾아와서 함께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느 날은 이야기가 끝나지를 않아서 집에서 아주 먼 곳까지 걸어 왔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돌아갈 길이 멀어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에녹에게 말했습니다. ”에녹아! 오늘은 그냥 우리 집으로 함께 가자.“ 그리고는 에녹은 하나님의 집인 천국으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동행하다가 바로 천국 간 것입니다.

 

에녹하면 하나님과 3백년을 동행한 최고의 믿음의 사람입니다. 에녹이 살아갈 때에 세상은 죄가 관영했던 시기입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아들 므두셀라 라는 이름이 심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패역한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하게 산 것입니다. 그러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동행한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동행한다는 것은 뜻의 일치입니다. 뜻이 맞지 않은 두 사람이 같이 걸을 수 가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부부들이 뜻이 맞지 않아서 갈라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 뜻과 같지 않아서 온전하시고 최고의 뜻이기에 우리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해야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둘째는 동행한다는 것은 도덕성의 일치입니다. 부부가 취미나 기호는 달라도 함께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 성질만은 같아야 합니다. 남편의 부정을 용납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내의 부도덕함을 용납하며 살기가 어렵습니다. 도덕적인 타락은 동행의 거침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 라고 했습니다.

 

셋째는 동행한다는 것은 전진하는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성숙을 통하여 궁극적 목적을 성취하는 삶입니다. 전진이나 진보가 없으면 살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녹은 100년보다 200, 200년 보다 300년에는 더 성숙하고 앞으로 나아갔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다는 것은 계속해서 성숙하는 삶과 전진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넷째로 동행한다는 것은 대화의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대화하는 삶입니다. 부부가 아무런 대화가 없이 동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묵상을 하지 않고 말씀을 멀리하고 기도 생활 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다섯째로 동행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삶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혼자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가 함께하면 싸우고 갈라선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없이 몇 년을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에녹이 하나님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에녹을 더 사랑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과 동행하십니까? 오래 전에 헤어져 별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다시 동행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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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