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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아브라함의 믿음 8 / 믿음의 시험이유

예그리나 1 233

18, 아브라함의 믿음 8 / 믿음의 시험이유

 

창세기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메튜 헨리] 라는 신학자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기근을 주신 것은 가나안 땅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입니다. 약속의 땅은 약속을 믿는 자에게만 주시는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바네아에서 12정탐꾼을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 파송합니다. 정탐한 후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10정탐꾼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그 약속을 믿은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중요한 시험의 골자가 바로 이것입니다. 기근이 왔을 때에 하나님이 이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끝까지 붙들고 기다릴 수 있느냐 의 시험이었습니다. 지금 가나안 땅의 기근은 보통의 기근이 아니라 대기근입니다. 이럴 때 가나안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아마 그들의 선전 앞에서 기우제를 드리고 계속해서 제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를 않자 그들은 가나안 땅을 버리고 그들의 신전도 포기하고 애굽 땅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현상을 아브라함이 보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더 신뢰하고 그 땅에 머물렀다면 어떤 결과가 생겼을까? 그 당시 가나안 사람들은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정착한 자들이 아니라 이동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다만 먼저 살고 있다는 기득권만 주장하면서 이방인을 경계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애굽에 갔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돌아오면 이곳에 정착한 아브라함이 이 땅의 소유권자가 될 수가 있었습니다. 버리고 떠난 자들이 돌아와도 소유권을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기근이라는 시험을 아브라함이 자연스럽게 믿음으로 이겨내면 이 땅을 주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 시험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본다면 아브라함이 이 기근의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정착했다면 애굽에 갔던 가나안 인들이 돌아와서 왜 아브라함이라는 자는 여기서 정착하면서 저렇게 부자가 되었지? 의구심을 품으면서 물어 왔을 것입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내가 믿는 하나님이 그 후에 비를 내리시고 이렇게 축복하셨다.

 

그 말을 들은 가나안 인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아하! 우리의 신이 할 수 없었던 것을 아브라함이 믿는 하나님이 하셨구나 하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을까요? 아브라함이 이곳에서 하나님을 알리고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바로 지키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에게서 비난을 받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기근이라는 시험이 올 때 과연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바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악속을 굳게 믿고 정도를 걸어가야만 합니다.

 

똑 같은 시험을 불신자와 함께 받을 때에 우리의 모습이 달라야 합니다. 그때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야만 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사업가가 있었는데 부인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 사업가는 불신자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불법을 저지르려고 하면 목숨 걸고 말립니다. 그래서 항상 부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어는 날 무너져 내렸습니다. 남편은 부인에게 당신이 정직한 길로 가라고 해서 망했다고 책임을 전가합니다. 그런데 부인은 요동치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밤마다 새벽마다 눈물로 하나님을 바라면서 기도하는 부인의 모습에서 빛나는 광채를 목격하고 어느 날 부인을 따라 교회로 나갑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세례를 받고 예상치 않은 사람의 도움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하고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내가 어려울 때에 아내의 모습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간증했습니다. 똑 같은 시험을 당해도 한 사람은 더 큰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고 한 사람은 다시 일어나서 성공합니다. 이것이 믿음이 가져오는 결과들입니다. 시험이 올 때 믿음으로 이기느냐 믿음을 버리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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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