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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브라함의 믿음 11 / 더 높은 믿음의 경지

예그리나 3 373

21, 아브라함의 믿음 11 / 더 높은 믿음의 경지

 

창세기 1314-18;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우리가 누구의 부름을 받아서 오늘 존재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내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브람은 하늘의 부름을 받은 자이기에 가나안에 남았고 롯은 땅의 부름을 따라 소돔으로 갔습니다. 하늘의 부름 받은 자와 땅의 부름을 받은 자는 함께 살 수가 없습니다. 롯을 떠나보낸 후에야 아브람은 하나님이 부르신 본래의 목적을 온전히 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보면 롯이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찾아 오셨다고 했습니다. 그 동안 정 때문에 함께 했던 롯을 이제 단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곁에는 이런 롯이 함께 하므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구별하지 못하고 축복의 장벽이 될 때가 많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자가 누구냐에 따라 내게 축복이 되기도 하고 축복이 막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미션 그라운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교회의 영역이 선교지와 선교사로 충만하고 내 기업의 영역이나 가정의 영역도 축복의 사람으로 가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내게 축복을 줄 수 있는 자인지 저주를 주는 자인지를 분간해야 합니다.

 

아브람은 그 동안 재시험을 통과하는데 마지막으로 롯을 떠나 보내는 일을 했습니다. 롯이 있는 한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가 막히고야 맙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고 거친 가나안 땅에 머물게 됩니다. 이럴 때 마음에 갈등이 생기고 혼란이 올 수가 있습니다. 과연 나는 말씀대로 가나안에 머무는 것이 최선의 결정이었을까? 차라리 나의 권위로 소돔 땅을 내가 주도적으로 가졌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났을 것입니다. 이런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할 때에 정답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첫째는 눈을 들라고 하십니다.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더 이상 땅을 보지 말고 소돔에 미련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롯이 가진 땅이나 소돔은 자연적인 것이지만 아브람에게 주시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입니다. 롯은 육신적인 것을 가졌지만 아브람은 영적인 것, 미래적인 것을 가진 것입니다. 롯은 사람들의 관점으로 선택했지만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 따라 소유한 것입니다. 롯은 순간적인 것이지만 아브람은 영원한 것입니다.

 

둘째는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지금 롯은 동쪽만 바라보고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의 시선도 동쪽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한쪽만 바라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육의 것만 보고 영적인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대부분 한쪽에 지나치게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한쪽만 보고 한쪽에만 집중하면 큰 사명을 잃게 됩니다. 예배와 선교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가 함께 해야 합니다.

 

셋째는 종과 횡으로 행하라 고 했습니다.

아브람에게 앉아서 침체해 있지 말고 일어나서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네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확인해 바라 보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비만 오면 기름진 땅으로 열매를 많이 맺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어나서 행동해라. 네 영의 눈을 열면 보이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믿음으로 행동하면 축복의 물줄기도 보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보일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순종하기만 하면 내 인생의 불모지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Comments

종소리
목사님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잘고 알고 있으면서 다시한번 되새기니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은퇴 후에도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은 날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을 멀리서 바라보는 후배 이규현 목사 올림
키미
아멘!!!
하은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