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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야곱의 믿음 / 믿음으로 맞는 죽음

예그리나 5 295

37, 야곱의 믿음 / 믿음으로 맞은 죽음

 

히브리서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사람은 누구든지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죽음을 직면하는 두 종류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절망으로 직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믿음으로 직면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가능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죽어간 자들입니다. 유명한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잘 보낸 하루가 평안한 잠을 가져다주듯이 잘 보낸 일생이 평안한 안식의 죽음을 선물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은 창세기 4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은 죽기 전에 그의 아들 요셉의 두 아들들에게 축복하였는데 장자의 이름은 므낫세 이고 차자의 이름은 에브라임입니다. 야곱이 둘을 축복할 때 눈이 어두워서 볼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요셉은 그 당시 전례대로 아버지의 오른쪽 팔 앞에는 장자를 앉히고 왼쪽 팔 앞에는 차자인 에브라임을 앉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입니까? 창세기 4814절에 보면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은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야곱이 팔을 엇바꾸어서 축복한 것입니다. 그러자 이것을 본 요셉이 못마땅하게 생각하고는 아버지의 팔을 바로 고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야곱이 그것을 허락지 아니하고 19절에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면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여기서 야곱은 사람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계승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요셉의 청을 거절한 것입니다. 세상의 전통은 큰 아들이 작은 아들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부자가 가난한 자보다 우선이고 배운 자가 배우지 못한 자보다 우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역사는 인간의 방법이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흘러가고 이루어집니다. 한 유명한 설교자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위대한 지식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고 인간으로서 또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업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그것은 허황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결과를 남겼어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은 위대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뜻이 하나 되는 것인데 서로 싸우면서 비난하고 억압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입니다. 야곱은 그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 죽음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그의 인생을 끝마친 신앙의 업적을 남긴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그의 임종에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이 말씀은 창세기 4729-31절까지의 기록입니다. 야곱은 죽음 앞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의 묘실이 있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묻을 것을 요셉에게 부탁한 것입니다.

 

애굽에 묘실을 만들고 장례식을 거행하면 화려하게 영광스럽게 치룰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애굽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나안 땅에 묻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야곱은 평생 나그네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본향을 그리워했습니다. 가나안 땅이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고 언젠가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땅으로 갈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하늘나라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땅의 화려함과 영화를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나는 삶의 목표가 어디입니까? 세상입니까? 아니면 하늘나라입니까? 하늘나라라면 땅의 영화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까?

 

Comments

경외하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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