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119, 숨어 있는 믿음의 사람들

예그리나 1 450

119, 숨어 있는 믿음의 사람들

 

히브리서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히브리서의 모든 믿음의 영웅들은 모두 다 하나님을 더 잘 믿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최초의 순교자인 아벨은 자신의 생명을 바쳤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집과 가족을 포기해야 했으며 모세는 애굽의 보화와 영광을 거부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집요한 추적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평탄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 간 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사로 잡혀 있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어려움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면서 승리한 자들이 있는가 하면 순교한 자들도 있습니다. 바로 본문에 조롱과 채찍질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을 말합니다.

 

왜 하나님은 능력으로 이들을 구하시지 않으시고 그대로 방치한 것처럼 보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떤 자들에게는 부활로 구해 주시고 칼에서 건져 주시고 죽음에서 이기게 하시는데 어떤 자들에게는 이런 고난을 받게 하시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로마서 920절에는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우리의 좁은 생각으로는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로마서 1133)

 

분명한 것은 이 땅에서 당하는 모든 믿음을 위한 고난은 하늘나라에서 보상과 상급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땅에서 내가 믿음으로 상을 받고 칭찬을 받고 박수를 받으면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이 없습니다. 이 땅에서 믿음 때문에 억울함을 당하고 고난을 받을 때에 절망하지 마시고 천국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땅에서 받은 상을 보시고 이미 상을 다 받았느니라.“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에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 집중하면서 인정받고 박수 받기 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숨어 있는 믿음의 사람은 조롱을 받은 자들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이 임하시자 그들이 방언을 말하고 듣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213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기독교는 시대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았습니다. 조롱은 보편적인 기준과는 다르거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나오는 말과 비웃음입니다. 복음은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고 성령 충만은 인간이 세워 놓은 기준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그리스도인은 한번쯤 조롱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숨어 있는 믿음의 사람은 채찍질을 당한 자들입니다. 고린도후서 1124-25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바울을 다섯 번이나 39대의 매를 맞았다고 합니다. 채찍질은 사람을 사람이하로 취급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예수님이 맞은 채찍은 가죽 끝에 쇠 조각이 달린 무서운 것입니다. 때리면 살점이 드러나는 것인데 예수님은 그로인해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핍박 중에 가장 처음에 대하는 것이 무조건 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굴하지 않고 견디었습니다.

 

셋째 숨어 있는 믿음의 사람은 결박되어 옥에 갇히는 자들입니다. 채찍으로 때려도 믿음을 굴하지 않으면 결박해서 감옥에 가두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힌 일이나 바울이 마지막에 로마 감옥에 갇힌 일을 알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감옥을 새로 짓는 일이 도시마다 있었다고 합니다. 기독교 순교사에 보면 감옥게 갇혀서 굶어 죽고 매 맞아서 죽고 고문당해서 죽는 일들이 다반사였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죽으면 하늘의 영광이 기다립니다. 성경에는 숨어 있지만 하늘에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Comments

키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