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1, 칠천 명 중에 한 사람 엘리사

예그리나 3 306

1, 칠천 명 중에 한사람 엘리사.

 

열왕기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마추지 아니한 자라.”

 

믿음장을 끝내고 돌아보니 믿음 장에서 언급되지 아니한 수많은 영웅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 엘리야와 엘리사가 대표적인 사람인데, 엘리야는 그의 일생을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깊이 있게 다룬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역에 있을 때에도 다루지 않았던 엘리사를 용기를 내어 강해해 보려고 합니다. 막상 인물 강해를 하려고 하니 엘리사에 대한 자료가 그렇게 많지를 않았습니다. 그래도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구한 것처럼 나도 그런 마음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이면서 후계자입니다. 영계의 거성이었던 그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인 엘리야의 후계자가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인물로 부름 받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후계자를 잘 세워서 신앙을 잘 이양했습니다. 이처럼 엘리야와 엘리사는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엘리사의 사역에로의 부름은 엘리야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세벨로 인해서 깊은 영적 침체에 빠져 호렙산에 칩거해 있던 엘리야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서 영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동굴에서 일어나 현실적인 세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가 결단하기 전에 열왕기상 1910,1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그때 엘리야에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구체적으로 해야 할 사역을 명령하십니다. 그 말씀에 힘을 얻은 엘리야는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메말랐던 대지가 아닌 엘리야의 기도를 통하여 비가 내려 푸른색으로 뒤덮인 평야를 달려갑니다.

 

영적으로 회복한 엘리야는 이제 남은 마지막 사명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 쏟습니다. 엘리사가 사역의 부름을 받는 중요한 일을 다루기 전에 먼저 왜 하나님은 칠천 명을 숨겨 두었느냐 하는 의문입니다. 엘리야가 홀로 고군분투 할 때 등장해서 도와주지 않고 왜 쥐죽은 듯 하고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그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즉각 처형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몰래 숨어서 바알을 피하고 하나님을 섬긴 것입니다. 지금도 북한 땅에 주민들 중에는 이렇게 숨어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의 기도만이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고난과 핍박의 때에는 나타나서 순교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숨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도 있습니다. 순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숨어서 신앙을 유산하는 자도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나타나서 일하는 자도 중요하지만 숨어서 기도하는 자도 중요합니다. 그 칠 천 명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엘리사였습니다. 하나님이 숨겨 놓은 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엘리사처럼 다음 세대를 위해서 준비시켜 놓은 자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신앙의 진위가 분별되어집니다. 그때 하나님은 나타난 자들을 폐하시고 숨겨놓은 자들을 새롭게 세우셔서 일하실 때가 많습니다.

 

엘리야의 잘못은 하나님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서 눈이 멀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현실만 보면서 나 혼자 밖에는 일할 자가 없다고 불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불평은 내가 받은 사명의 끝을 알리는 신호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 대신에 일할 수 있는 자 칠 천명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칠천 명 중에 한사람 엘리사를 부르셔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듯이 지금 우리 교회는 숨어 있던 칠천 명 중에 누군가를 세워서 일하실 것입니다. 엘리사 한 사람을 불렀지만 그 뒤에는 기도하는 칠천 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은 중단되지 아니하고 계속되는 것입니다.

Comments

키미
아멘!!!
꽃향기
아멘
파트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