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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 성령의 두 번째 열매” - 하재성 목사

예그리나 0 28

오늘 아침, 지금, 내 마음에 기쁨이 있으십니까? 희락은 곧 ‘기쁨 혹은 즐거움’을 가리킵니다. 성령의 열매들은 유독 인간관계의 열매들입니다. 사랑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듯이 희락 역시 혼자만의 놀이가 아닙니다. 희락은 곧 ‘자신과 자신’의 관계에서 오는 만족과 기쁨입니다. 물론 기쁨의 근원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할 때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관점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교만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나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병든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미워하라고 한 것은 우선순위를 전적으로 예수님께만 두라고 하는 것이지 자신을 아무렇게나 생각하거나 무책임하게 방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성령에 충만하면 자연스럽게 열매가 나옵니다. 그것은 내게 주신 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내게 준 모든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 번 웃어주세요. 그리고 자신과 화해해 보세요:“지금까지 살아오느라 고생 많았지? 앞으로 더 기쁘게, 더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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