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방

문화의 상품화

예그리나 0 228

 

밀라노에서 하루 저녁을 묶은 후에 돌로미티로 향해 떠났습니다.

두 시간 여를 달려서 베로나에 들려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베로나에는 로마 시대의 원형극장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로 유명한 곳입니다.

로미오의 집에는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연인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 마디로 베로나는 문화를 상품화 시켜서 풍족하게 사는 도시였습니다.

다른 생산품이나 경제력을 갖지 않았음에도 부요한 도시로 존재합니다.

 

오늘 교회는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을 창출해 내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음을 상품화 하는 고도의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경제적 이익 창출과는 전혀 다른 영적인 관점입니다.

교회가 가진 가장 중요한 보물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복음입니다.

그러나 그 복음이 사람들에게 매력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교회가 복음의 내용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상품화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것들이 교회가 세상에 나타나야할 복음의 내용입니까?

첫째는 희생과 헌신입니다. 교회는 십자가 정신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그러므로 희생과 헌신이 없는 교회나 리더는 쓸모없는 허깨비입니다.

둘째는 이웃사랑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세상에 나타나야 합니다.

셋째는 평화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충만히 나타나야 합니다.

넷째는 거룩 입니다. 세상과는 다른 거룩함이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교회가 크고 광대해도 복음이 온전하게 상품화하지 못하면

세상은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그 복음을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쓸모없는 것으로 밖에 버리어서 밟혀 버릴 존재가 됩니다.

베로나는 문화를 상품화하여 돈을 벌고 부요한 도시로 변화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어느 순간에 세상으로 부터 외면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리더들이 어떻게 교회 이미지를 만들어 가느냐, 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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