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방

또 하나의 가족인 목회자들

예그리나 5 545

또 하나의 가족인 목회자들

 

목사의 소속은 교회가 아니고 노회입니다.

은퇴하고 나면 목사는 교회에서 노회라는 공동체의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전에 어떤 목사님이 노회 안에서 다른 목사님에 대해서 음해하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 제가 공식 석상에서 심하게 꾸짖은 적이 있습니다.

같은 가족끼리 서로 존중해 주고 아껴 주어야지 그러면 못쓴다고 책망했습니다.

나는 평생 동역자와 갈등을 가지거나 싸운 기억이 없습니다.

부교역자일 때는 서로를 존중해 주고 섬기는 마음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담임목사가 되었을 때도 일방적으로 부교역자를 사임시킨 일이 없습니다.

다만 오래 전에 사모 문제로 더 이상 사역해서는 안 될 분이 있었는데

권면한 후에 조용히 다른 사역지로 이동시킨 적이 꼭 한번 있었습니다.

사역지 이동도 내가 교회를 알아보고 정해서 보낸 목사님도 여러분 있습니다.

그리고 가려는 교회도 확인한 후에 허락하였고, 보내지 않은 적도 몇 번 있습니다.

사역할 때 너무 오래 끼고 돈다고 비난 받았지만 떠나지 않는 한 함께 했습니다.

왜냐하면 교역자는 또 하나의 나의 가족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쩌다가 내가 이런 비난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아픕니다.

목사는 목사를 동역자로 여기고 더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해야 합니다.

같은 사명을 가진 자들로서 품어 주고 가족처럼 여겨야하기 때문입니다.

목사는 언젠가 교회를 떠나야 합니다. 그때 동료들에게 환영받아야 합니다.

 

Comments

경외하는삶
아멘!!!
grace그리고truth
댓글내용 확인
하은맘
댓글내용 확인
키미
아멘!!!
intelmax
아멘!!!